만자

사과편지를 썼네요~ 누나에게 떼를 쓴 이유도 설명해주고, 떼를 쓸 때 누나의 기분이 어땠을지 생각해서 적어주면 누나에게 미안한 마음이 더 잘 전달될거라 생각해요 ^_^ 예를 들면 '누나, 어제는 너무 잠이 와서 내가 해야할 숙제를 해달라고 떼를 썼어. 누나도 피곤하고 쉬고 싶었을텐데 내 모습에 짜증이 났을거라 생각해.내가 너무 철없이 떼를 써서 미안해.' 이라고 좀 더 속 마음을 자세히 쓸 수 있을거 같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