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빠께

2013.10.08 21:30

똑순이 조회 수:58

아빠께
아버지.. 안녕하세요?
태풍이 오늘 밤 지나간다고 하는데 걱정이 되요..
혹시나 곧 수확을 앞둔 감이 후두둑 떨어질까봐요.
아빠 시골에 가서 감 따는 것도 도와드리고 해야 하는데 매번 말만 하고 있네요.
아빠 한창 수확으로 바쁜데 힘내시고요. 청도에 곧 갈게요.
건강하시고 안녕하계세요!

2013년 10월 8일
아버지 딸 똑슌

추신 : 아빠 저 얼마전 과학시험을 쳤는데 결과가 좋아요 하하 오늘 선생님께 칭찬도 받았어요

댓글 1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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